한창 더운 여름, 문밖을 나서는 순간 땀과 습기, 갑작스러운 비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특히 물과 전자기기가 만나면 고장으로 이어진다는 점, 보청기 사용자라면 꼭 주의해야 할 부분이죠.
실제로 여름철에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들어갔다가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예고없이 쏟아진 소나기에 젖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일어납니다.
하지만 물에 빠졌다고 바로 고장이 나는 건 아닙니다.
올바른 대처와 평소 관리만 잘해도 보청기를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가 물에 빠졌을때 대처법#
1. 전원을 바로 끄고,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2. 기기를 흔들어 물기를 빼고 겉면의 물기를 마른 천으로 닦아주세요. 이때 알코올이나 물티슈는
사용하지 마세요.
3.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자연 건조합니다. 충전식 보청기의 경우, 전용 건조기나 제습제가
포함된 보관 케이스에 넣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매일이 관리 포인트!#
무더운 여름엔 귀 안에도 땀이 쉽게 차고 보청기 표면에도 수분과 이물질이 남기 쉽습니다.
평소 아래와 같은 습관만 잘 지켜도 고장 위험은 줄고 수명은 훨씬 길어집니다.
♣ 사용 후 마른 천으로 닦기
♣ 주기적으로 브러시나 전용 툴로 이물질 제거하기
♣ 하루 한 번은 전용 건조기에 보관하거나 제습통을 활용해 습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특히 취침 전이나 장시간 보관 시에는 습기제거통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그니아독일독보청기광명점
02) 806-5100